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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임성철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 수상
<조선대병원 병리과 임성철 교수>
조선대병원 병리과 임성철(林聖喆) 교수(54·의과대학 의학과)가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암센터에서 유방병리학 및 세포병리학을 연수했고, 현재 조선대병원 병리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체유래물은행장으로 내성 암 세포주 은행 설립 및 내성 관련 유전자 기능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임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세포부착분자, 세포사 및 종양신생혈관 분석 등을 통한 암 전이, 종양침습 기전 연구와 항암제 내성기전 연구 등으로 그동안 유방암, 두경부암 및 위장관암 등을 주 대상으로 각종 종양유전자, 세포부착분자, 면역반응, 세포사 및 종양신생혈관 등의 변화와 그 기전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왔다.
또 지금까지 SCI급 저널에 총 146편, 국내외 주요 저널에 총 210여편의 논문을 게재해오며, 여러 국제저명학술지 (SCI, SCIE, SCOPUS)의 편집자 및 편집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2004년 등재된 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임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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