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친지에게 사망사실을 간결하게 알리는 것으로 인터넷전송 신문의 사회면에 기재하는 것.
친척, 친지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사망사실과 장례전반에 대해 알리는 것으로 인터넷전송 신문광고란에 게재하는 것.
가족이나 가까운 혈족이 운명할 때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임종(臨終) 이라 하며 임종(臨終)이 가까워지면 병자가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흰색이나 면옷 엷은 색의 깨끗한 옷을 갈아 입히고, 임종하실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가족 되는 분들이 병자 몸의 기혈을 잘 통하게 해 주므로 써 병자가 운명한 이후에도 병자의 몸이 빨리 경직되지 않는다. 병자의 유언이 있으면 침착한 마음으로 기록하거나 녹음해 둔다. 병자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가장 보고 싶어하는 친족 친지가 있으면 속히 연락하고 임종순간을 지켜볼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 병자가 숨을 거두면, 먼저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내라고 몸을 반듯하게 한 다음, 손과 발을 매만져 가지런히 한다. 머리는 약간 높게 괴고, 소독된 솜을 코와 귀를 막는다. 그리고 얼굴과 발끝까지 흰 천으로 덮고 병풍으로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