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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스포츠의무위원회
조선대병원 현장 방문
국제수영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 FINA)과 광주광역시가 개최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막 50여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의무위원회 반덴호헨반트 위원장이 선수단 후송병원으로 지정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을 찾아 의료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선대병원을 방문한 반덴호헨반트 위원장은 조선대학교 운동장에 건축중인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바라보며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21일 오후 2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스포츠의무위원회(위원장 반덴호헨반트)는 조선대병원을 찾아 응급상황 발생 시, 선수단이 방문할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을 방문하여 의료 체계를 점검하였고,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과 시스템에 만족을 표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총책임관인 조수형 조선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과 반덴호헨반트 위원장은 조선대병원 내부를 둘러보며 의료분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의료총책임관인 조수형 조선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과 반덴호헨반트 위원장은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 야외축구장에 마련되는 만큼,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조수형 응급의료센터장은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현장 응급조치는 물론 체계적인 이송시스템과 진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한 대회가 성사되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물론 2002년 월드컵 지정병원, 2011년 영암 F1 코리아그랑프리대회 의료지원, 광주FC 지정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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