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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혈관센터 개소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은 6월 12일 하이브리드 혈관센터를 개소했다. 하이브리드 혈관센터는 센터 내에서 검사와 시술 뿐 만 아니라 직접 수술 치료도 겸할 수 있도록 마취시설과 무균실 시스템을 도입, 타 병원과 차별화를 두어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에게 원스톱 진료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조선대병원은 최고의 시설과 최신 기종의 혈관 촬영기를 설치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갖추게 됐다. 또한 신경외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진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뇌혈관색전술, 혈관풍선성형술, 혈관그라프트수술, 혈관스텐트삽입술, 혈전제거용해술 등을 하이브리드 혈관센터의 개설로 보다 나은 양질의 환자검사 및 시술과 수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날 개소식에서 민영돈 병원장은 “하이브리드 혈관센터의 개소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대가 된다”며 “ 의료계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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