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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방문해 따뜻한 마음 전달한 ‘빈도림씨'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빈도림(70세, 남)씨가 1월 4일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또 다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빈도림씨는 지난 2019년에 고혈압과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조선대병원을 찾았고 급작스런 상태저하로 중환자실에서 한 달 동안 집중치료를 받은 후 53병동(흉부외과 병동)으로 옮겨져 53병동 의료진으로부터 정성스러운 치료와 간호로 완쾌해 퇴원했다.
이후 빈씨는 “새 삶을 살게 해준 조선대병원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매년 감사의 의미로 선물 보따리를 들고 조선대병원을 찾아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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