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
환자와 함께한 30여년... 아쉬움 뒤로 한 채 정년퇴임식 가져
2월 14일 김동국홀에서 소화기내과 박찬국, 신경외과 이승명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나용섭 교수(호흡기 내과)의 사회 진행과 함께 조선대병원 임동훈 병원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조선대병원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직원 및 퇴임교수 가족 등이 함께 참석에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식에서 박찬국, 이승명 교수는 재직기간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대병원 공로패와 의과대학 후학양성 공헌에 따른 송공패, 꽂다발을 전달 받으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는 조선대병원에 새병원 신축기금과 조선대 의과대학에 각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임동훈 병원장 직무대리는 “그 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그 뒤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조선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찬국, 이승명 교수는 “30여년 세월동안 조선대병원 및 조선대 의과대학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과 시간을 평생 마음속에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