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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3.12.06
조회
3743

치매 예측 기술 개발 국책사업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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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측 기술 개발 국책사업단 유치

 - 무료 조기검진 시행 등으로 치매 예방 앞장서

 

조선대병원이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광주지역 어르신 1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에 나선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향후 6년간 277억 원을 투입, 치매 조기 검진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위해 조선대병원에 ‘치매조기검진센터’를 설치하여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조기진단사업의 의료진으로 김동현 교수(영상의학과)와 하정민 교수(핵의학과)는 한국인 치매 뇌지도 작성을 위한 MRI 및 PET/CT 고해상도 뇌영상진단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하고 김후원 교수(신경과)와 추일한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 정밀 검진 및 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치매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약물로 치료할 경우 발병과 증세 악화를 상당히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조기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치매연구 국책사업을 통해 치매 조기예측이 가능한 원천기술이 확보되면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기 분야 지역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