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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4.07.21
조회
5132

골든타임으로 생명 살려낸 조선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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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으로 생명 살려낸 조선대병원

 
 
 <사진설명 - BEST 응급시스템으로 살아난 환자와 신경과 추인성 교수>

 

뇌졸중 최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된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이 7월 10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좌측이 마비가 온 정모씨(82)를 구례에서 헬기로 긴급 이송, 골든타임에 살려내 화제다.

 

정모씨는 당시 좌측 편마비, 좌측 안면 마비, 좌측 감각 저하, 말어눌증을 보이고 있었으며 뇌혈관 컴퓨터 촬영 상 우측 대뇌 뇌경색이 의심됐다.

정모씨 가족의 빠른 대처로 119에 신고 돼 구례에서 헬기를 이용해 혈전 용해술이 가능한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조선대병원 헬리포트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환자를 응급의료센터로 옮겼다.

조선대병원은 BEST('Brain salvage through Emergent Stroke Treatment - 응급 뇌졸중 치료를 통한 뇌 지키기) 시스템을 가동 해 혈액검사, 뇌 컴퓨터 촬영 검사를 시행하고 뇌경색 전문의의 판단 아래 20분 만에 정맥 내 혈전 용해술을 시행했다.

 

혈전 용해치료는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까지 치료가 가능하며 시간이 단축 될수록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환자는 증상 발생 후 2시간 50분 만에 혈전 용해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예후의 가장 큰 요인이다.

 

현재 정모씨는 혼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퇴원을 앞두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선정한 뇌졸중 최우수 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으며 뇌졸중 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 도착과 함께 'BEST 응급시스템’이 가동 돼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명맥을 잘 유지하고 있다. / 병원 홍보팀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05868400528937025

<전남매일>

http://www.jndn.com/read.php3?no=180900&read_temp=20140722&section=14

<디지틀보사>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63928

<병원신문>

http://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