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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1.20
조회
4079

소아 환자를 위한 음악회 ‘김변의 건반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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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를 위한 음악회 ‘김변의 건반치기’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은 17일(토) 오후 6시, 병원 2층 하종현 홀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소아 난치병 환자를 돕는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주회는 가정법률 담당 김혜민 변호사와 뜻을 함께하는 음악가와 교사를 포함한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재능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제3회를 맞이하는 ‘김변의 건반치기’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박혜진과 조아라가 동참하여 바이올린과 바순 연주를 더해, ‘Over the rainbow',’Let it go'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혜민 변호사는 “개인적인 기부가 아닌 모두의 마음을 담아 아픈 어린이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소아 환자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지인들과 조선대병원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로 모금된 후원금은 조선대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난치 환자의 진료와 치료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조선대병원은 경제 사정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다양한 기부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