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자연친화적 글로벌 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1.28
조회
2615

광주해바라기센터 ‘피해자 보호지원 개선을 위한 간담회’

글 상세보기
첨부파일

광주해바라기센터 ‘피해자 보호지원 개선을 위한 간담회’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의 원스톱 지원센터가 광주해바라기센터로 새 단장을 하면서 피해자 보호지원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6일(월) 오후 2시, 병원 2층 하종현 홀에서 광주해바라기센터장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국선변호사, 광주청 성폭력 특별수사대장 등 9명이 함께 모여 피해자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해바라기센터는 2006년 9월 여성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ONE-STOP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13년 성폭력 분야 평가 전국 센터 3위에 오르는 등 여성경찰관․상담사․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 1,654명을 접수하여 6,551건의 상담, 진료, 피해자를 위한 법률적 지원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지킴이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문제 상황 개선 방안, 피해자 실질적 지원 방안 등 국선 변호사와 해바라기센터 경찰관, 성폭력 수사대의 상호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피해자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피해자 국선담당변호사 양미라 변호사는 ‘피해자 신원을 더욱 철저히 보호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하자“라고 말하였고, 문경래 병원장은 ”피해자가 겪을 고통을 최소화되고 2차적인 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상은 물론 심리적인 아픔까지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