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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시스템개혁추진단’ 발대식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이달 11일(수) 오후 5시, 의성관 5층 김동국 홀에서 병원시스템 개혁을 통한 환자중심의 프로세서를 구축을 위해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모여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시스템개혁추진단에는 “환자중심의 자연친화적 글로벌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성하기 위해 진료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재정립하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이다. 개혁사업에는 외래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비롯한 입원 병상 운영체계, 수술실, 응급실/중환자실, 검사/검진, 협력체계, 인사/경영 운영체계 개선 등 총 7대 시스템개혁사업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 구성에는 개혁을 위해 1개 부문에 9~10명으로 구성하고 부문별 위원장 및 위원 선정을 통해 유기적인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날 문경래 병원장은 ‘병상 수, 병원 규모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적극 개선하여 의료 질 향상과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위원장 위원은 물론 교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라고 말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작년 4월 비전선포식에 이어 이번 시스템개혁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혁으로 병원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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