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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3.09
조회
3293

광주해바라기센터, 성폭력·아동학대 지원 의료기관 및 광주지방경찰청 합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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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해바라기센터,

성폭력·아동학대 지원 의료기관 및 광주지방경찰청 합동 워크숍

 

 

 

조선대학교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문경래)가 3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하종현홀에서 의료서비스 향상과 경찰청과의 원활한 협동 조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 전담의료기관 6명(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기독병원 외 4곳) ▲ 경찰청 20명(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 등) ▲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2명 ▲ 조선대병원 의료진 20명 등을 포함한 약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피해자 의료서비스 향상과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표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의료지원교육, 성폭력 ․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홍보, 증거물 채취 방법과 처리 과정, 의료기관과 경찰청과의 협조 체제 방안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특히 법의학적 증거채취와 신속한 신고 체제 확립 부분에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다.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센터장 외 16명(부소장 1명, 여성경찰관 4명, 상담원 4명, 간호사 4명, 행정직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자를 위해 의료․상담․수사․법률지원서비스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경래 센터장은 “성폭력 등 피해자가 반복적인 피해사실 진술 및 신분노출로 인한 2차적 피해의 최소화를 항상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워크숍에 논의된 방안이 현실화되어 환자 심리적인 아픔까지 치유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