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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6.05
조회
2176

장황남 박사 초청강좌 『임상에 필요한 Medical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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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남 박사 초청강좌

 

『임상에 필요한 Medical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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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6월 4일(목) 오후 4시부터 하종현홀에서 재미교포 의사 장황남 박사의 ‘임상에 필요한 Medical Electronics’라는 주제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강좌에는 그동안의 정보통신 기기를 수집하고 자료 조사 과정에서 알아낸 기술의 발달 과정과 의료기기에 사용되고 있는 정보통신 기술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좌를 실시하였다.

 

장황남 박사는 “정보통신 기기가 아무리 성능이 향상되어도 사람 사이의 관계가 좋아지도록 만들 수는 없다”며 “정보통신 기기의 사용이 조직을 서로 긴밀하게 연결하고 특히 의료분야에 있어 환자를 위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하였다.

 

장황남 박사는 전남 완도 출생으로 전남대의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1972년 미국 뉴욕주 Newark에서 내과 개업을 하였다. 한국에서 전남 최초의 아마추어 무선 통신사로 활동하였고, 미국에서 KBS 국제 방송 모니터 등 다양한 활동과 무선기기의 수선과 수집을 취미로 평생 동안 정보 통신의 역사자료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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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http://changicmuseum.chosun.ac.kr/)은 에디슨의 축음기, 간첩 무전기, 타이타닉호의 모르스키 등 통신기기의 발전사와 정보 통신역사를 간직한 다양한 정보기기가 전시되어 있어 기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박물관은 조선대학교 1.8극장과 학생회관 사이(구 대학원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월요일, 일요일 휴관) 오전 10시 ~ 오후 5시이다. 현재는 무료 관람이나 7월부터는 유료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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