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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7.15
조회
2289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 ‘조선대병원, 선진 의료기술 몽골 전파를 위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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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

조선대병원, 선진 의료기술 몽골 전파를 위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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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의료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넘어 해외 의료진을 교육할 수 있는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문경래 병원장이 굳은 다짐을 밝혔다.

 

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7월 13일(월)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지식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과 몽골의 의료발전 교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몽골 연수생은 총 23명 중 조선대병원에 6명이 참여한다. 몽골 연수생은 7월 13일부터 10주간 3개 진료과 ▲ 감염내과 1명 ▲ 이비인후과 2명 ▲ 정형외과 3명 에서 임상 연수를 받게 된다.

 

10주간의 국내 임상연수 후에는 연수를 담당했던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이 직접 몽골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임상연수생에 대하여 2주간의 실습 지도를 할 계획이다.

 

문경래 병원장은 “그동안의 해외 의료진의 교육기관으로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한․몽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조선대병원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과 교류협력체결을 통해 연수의사(전공의)를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가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대외적 활동을 인정받아 5월 27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번 사업은 조선대병원을 비롯하여 부산대병원, 원광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