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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장기기증 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 아름다운 생명나눔문화를 만들어 희망을 선물한다 -
생명의 빛 이어가는 (사)장기기증재단(이사장, 민영돈 조선대병원 교수)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장기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5년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강허달림& Reinmuz"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11월 14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한국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림’을 비롯해 한-불 수교 130주년 참여 프로젝트팀 ‘Reinmuz’가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생명과 이웃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장기기증재단 민영돈 이사장은 "장기기증서명운동은 불의의 사고로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이루어진 경우에 신체의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사전 서명등록을 해두는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운동”이라며 “그동안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해 힘써주시고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재단은 광주․전남지역 내 장기기증운동에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장기기증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기기증재단은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5 삼호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062-531-1199으로 24시간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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