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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 환자만족 진료중심 병원으로 거듭난다 ‘ 개원 45 주년 기념 , 사회복지시설 · 무등산 환경캠페인 봉사활동 펼쳐
조선대학교병원 ( 병원장 이상홍 ) 이 개원 45 주년을 맞아 ‘ 환자만족 진료중심 최고병원 ’ 으로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조선대병원은 15 일 의성관 김동국 홀에서 개원 45 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조선대학교 이사장 ,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 , 병원 교직원 등 350 여 명이 참석했다 . 개원기념식에는 ▲ 공로상 비뇨기과 김철성 교수 외 12 명 ▲ 협력사 공로상 싸이버테크 이동명 외 1 명 ▲ 30 년 근속상 병리과 전호종 교수 외 16 명 ▲ 20 년 근속상 약무팀 변희자 팀장 외 20 명 ▲ 10 년 근속상 류마티스내과 김윤성 교수 외 22 명 ▲ 모범상 간호팀 송은숙 외 19 명 등 병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교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 이상홍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 우리 병원은 외래 · 특수질환센터 완공을 통한 외형적 성장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 전문 진료센터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 며 “ 개원이래 45 년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였듯이 안전하고 고품격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 ” 고 말했다 . 한편 조선대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15 일 조선대병원 앞 정원에서 소외계층 진료비 마련 나눔 바자회 행사를 펼쳐 교직원과 환자 , 보호자 등 400 여 명이 참여해 1,000 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 또한 16 일에는 병원 노동조합과 의견을 공유해 450 여 명의 교직원이 사회봉사팀과 환경캠페인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회봉사팀은 11 개조 20 여 명씩으로 구성하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광주지역 11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 , 아동 ,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전했다 . 환경캠페인팀은 무등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함께 200 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무등산 환경캠페인을 펼쳐 지역민에게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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