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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몽 / 한 · 러 연수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한·몽 서울프로젝트’ 및 ‘한·러 연수프로젝트’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10월 4일 오후 5시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연수프로젝트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 전수 및 한국과 몽골, 러시아 국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의료 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상홍 병원장과 소금영 부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교직원 및 몽골과 러시아 연수생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몽골 연수생은 ▲ 오란비레크 툽신자르갈(감염내과) ▲ 바트챙길 뱜바수랭(이비인후과) ▲ 엥흐도르지 렝챙도르(흉부외과) ▲ 바트에르데네 라확바잡(정형외과) ▲ 소롱고 부르네바타르(정형외과)이며,
< 몽골 연수생 >
러시아 연수생은 ▲ 스베트라나 바이로브나 니마예바(감염내과) ▲뚜야나 올레고브나 발치노바(이비인후과)이다.
< 러시아 연수생 >
몽골, 러시아 연수생 총 7명은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달 동안 조선대병원의 최신 의료기술 교육과 첨단 의료장비 실습은 물론 한국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갖게 돼 향후 한·몽, 한·러 의료의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한‧몽 서울프로젝트와 올해 초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하여 참여한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몽골에서 광주시가 주최한 의료관광 비즈니스 미팅 및 뷰티산업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시와 함께 국제 의료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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