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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사의 날 ’ 체육대회 종합우승
광주의사의 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의사의 날은 한 해 동안 의료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온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그리고 광주시 5개 구의사회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무등의림상 시상, 장학금 수여 등을 진행하고 10시 30분부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조선대병원 팀은 족구, 축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4개 종목으로 치러진 체육대회에서 축구와 줄다리기 2개 종목에서 승리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진행한 무등의림상 시상식에서는 조남수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임상 의학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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