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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이식의 날 행사 성료
나누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1월 25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이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금영 부원장의 환영사와 최남규 장기이식센터장의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을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는 ▲간이식의 적응증 및 수술 전 관리(소화기내과 조주연 교수) ▲간이식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외과 신민호 교수) ▲신장 이식 적응증 및 수술 전 관리(신장내과 신병철 교수) ▲신장이식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신장내과 한선애 교수) ▲이식 후 영양관리(영양팀 여수정 영양사) ▲이식 후 약물관리(약무팀 임태환 약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에서 간·신장이식을 받아 현재 건강하게 살면서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지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병원은 이식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장기이식문화를 선도하고 간·신장이식 환자들에게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 함으로써 지역 내 장기이식 관련 정보의 허브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
한편,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호남최초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과 충청‧호남권 내 간‧신장 동시이식 등을 성공해 장기이식 수술의 성공률과 수술 후 관리체계에 있어서 호남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 있으며, 국내 선두 의료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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