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자연친화적 글로벌 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6.12.28
조회
3140

취임 1주년 이상홍 조선대병원장

글 상세보기
첨부파일


2016년 12월 28일 광주일보 기사 


취임 1주년 이상홍 조선대병원장

 

광역치매센터 유치 등 고령화사회 치매 예방 총력



이상홍 조선대병원장 취임 1주년 사진.JPG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해외 환자 유치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아 “진료 시설과 병동을 늘려 지역민들의 편의를 돕고,

항상 환자의 고통을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한 신관 외래진료센터·병동이 오는 2017년

1월에 개원하면 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성형외과 등 9개 진료과를 비롯한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등이 확보돼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신 시설의 음압병상, 격리 공간을 만들어 예상하지 못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외환자 유치 프로그램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는 지역 차원의 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시엘병원 등 해외 환자 유치와

관련 있는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취임 직후부터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조선대병원의 선진 의술을 필요로 하는 여러 국가의

병원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해외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으며, 해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연수 병원으로서 명성도 커지고 있다.


이 병원장은 지난 1년간 고령화 사회에 가장 두려운 질병인 치매에 대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 조기

진단을 통해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추거나 두려움 없이 관리하며 살아가기 위한 ‘바이오·의료기술사업’(미래창조

과학부)과 치매 환자·보호자를 비롯한 치매 관련 의료종사자들의 교육·홍보·네트워크를 담당할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보건복지부) 사업을 유치해 치매와 관련한 종합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보건의료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응급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초기에 인력 문제 등의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현재는 순환기환자를 비롯한 모든 진료가 24시간 안정적으로 진행

되도록 보완했다.


더불어 현재 응급병동과 응급중환자실 확충을 통해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을 전국 병원 중 최상위권으로 줄여 환자·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8285080059407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