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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2019 환자안전 · 감염관리’ 행사 성료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을 함양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환자안전 · 감염관리’ 행사를 개최하였다.
18일(화)에 열린 사전 행사에는 교직원 및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행사와 주사침 자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 예방 수칙을 되새겨보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교직원 및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행사와 함께 원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개선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 병동을 주요 보직자와 해당 부서원이 함께 순회하며 환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비한 부분을 체크하고, 개선책을 함께 공유하며 더욱 안전한 병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19일(수)에 열린 본 행사는 약 200여명의 교직원의 참석하에 김선표 의료질관리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축사(배학연 병원장) ▲ 환자안전·감염관리 선서식 ▲ 환자안전 최신동향 특강(김선표 의료질관리실장) ▲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특강(윤나라 감염관리실장) ▲ 환자안전 우수 동영상 시상식 ▲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現 감염관리의 최신 동향과 원내 감염관리 지침에 대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내 환자 안전을 위해 해당 부서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동영상 시상식에서 ‘수술환자의 입실과 마취 전 단계에서 의료진과 환자와의 개방형 질문을 통한 환자확인’을 주제로 수술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모든 환자 접점부서에서의 철저한 환자확인을 강조하였다.
배학연 병원장은 축사에서 “의료의 질 향상 위해 모든 교직원이 환자 확인, 손씻기 등 환자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부분부터 철저히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김선표 의료질관리실장 역시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환자확인과 위해사건의 보고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교직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 환자안전·감염관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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