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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 지원나서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와 함께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의료물품 전달과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현재 튀르키예는 지난 6일 2차례 강한 지진이 발생한 후 손상됐던 건물 일부가 추가 여진 발생으로 붕괴되면서 더욱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어 대피시설, 긴급의료 서비스, 의약품 부족으로 인한 관심과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조선대병원은 긴급의료지원 물품으로 항생제, 드레싱키트, 소염진통제 등의 의약품을 구성하여 아시아희망나무에게 전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희망나무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밤 튀르키예로 출발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현지에 도착해 이재민 구호, 긴급복구·장기재건 복구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 지역사회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 하는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국내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네팔 등 의료취약지역 및 긴급재난지역을 찾아 구호활동 등도 진행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