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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부천세종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과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지난 6월 8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환자의뢰 및 회송, 최신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계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아-성인 심장 수술을 위한 의료인 전용 핫라인 제공 안내 ▲협력병원 전용 빠른 외래/ 수술예약 안내 ▲의뢰-되의뢰를 통한 진료의 연속성 구축 등이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자”고 답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창하 진료부원장은 “조선대병원과 협력병원 체결로 심장병을 앓는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1981년 혜원의료재단으로 개원해 1989년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국내유일 보건복지부 지정되어 현재 심장전문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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