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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김유나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조선대병원 진료협력센터 김유나 간호사가 지난 12월 11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진료정보교류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주관으로 열린 성과 공유회는 2023년 진료정보교류 부문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개인 및 유관기관을 발굴·포상하여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업 참여 동기 부여 및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유나 간호사는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서비스를 원내에서 활용하기까지 여러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를 좋게 봐주셔서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진료정보교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지역의 진료정보교류 사업 확산 및 활성화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초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과 의뢰·회송 시스템 간 연계가 강화되고, 각 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동의서 또한 일원화를 추진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기관 종별 기능 정립과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진료정보교류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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