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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4.10.16
조회
2981

뇌졸중센터 “세계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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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언론보도    의학신문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은‘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10/15일(수) 신관2층 하종현홀에서 뇌졸중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160여명의 환우 및 일반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등에 대한 검사와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진호)주관으로뇌졸중 바로알고 대비하기라는 제목으로 뇌졸중의 초기 증세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평소 예방차원의 생활습관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강의에 나선 신경과 추인성교수는‘뇌경색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명씩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6초에 한명씩 사망하는 흔하면서도 위험한 질환”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편마비, 언어장애, 안면마비, 어지러움증, 심한 두통 등 뇌졸중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섣부른 판단의 민간요법을 시행하지 말고 바로 병원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뇌경색 발생 6시간이내에 전문의 및 시설이 갖추어진 병원으로 내원한 경우 정맥내 혈전 용해제 및 동맥내 혈전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추 교수는 “증상 발생 6시간 이후라도 폐렴, 욕창,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병원에 빨리 내원해야 하며, 조선대병원은 환자의 집중적인 관찰 및 즉각적인 조치,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호남 지역 최초로 2008년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 ▷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를 잘 알아야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 건강한 식사 습관을 통해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 과음과 흡연은 하지 말아야 한다. ▷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다섯 가지를 제시하였다.

 

 조선대병원은 계속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질환에 대한 유익한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