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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7.08
조회
2255

‘선수들의 금빛메달을 위해 조선대병원이 금빛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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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금빛메달을 위해 조선대병원이 금빛건강 챙긴다’

 

남아공 축구선수 환자.jpg

 

조선대학교병원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지정병원으로 활약하며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선수촌병원에서 1차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더 정밀한 진료나 협진이 필요한 사항인 경우 조선대병원으로 이송하여 맞춤형 진료를 진행 중이다.

 

헝가리 다이빙 선수인 코르모스(여, 28세)는 훈련 중에 받은 충격으로 인해 귀에 통증이 발생하여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선수촌병원-이송-조선대병원이 잘 조직화되어 있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힘내라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따뜻한 말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서둘러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으로 이동하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선수인 타펠로(남, 21세)는 갑작스러운 수두(水痘) 증상으로 발진과 가려움을 호소하며 조선대병원에 현재 입원 중이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대회에 참여가 불투명해 심적으로 힘들지만, 조직위와 병원 관계자분들이 내 건강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 주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며, 경기에 대한 참여 의지를 불태웠다.

 

문경래 병원장은 “선수들이 금빛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조선대병원은 선수들의 건강함을 위해 빛나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조선대병원은 선수들이 경기 중 발생한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촌병원과 본 병원의 긴밀한 연락망을 통해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