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
|
‘조선대병원, 광주U대회 건강지킴이 캠페인으로 안심U대회 성공’
“광주U대회 개최 전 메르스 공포로 인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팽배하였지만,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서 안전한 대회, 건강한 대회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게 되어 기쁘다” 며 문경래 병원장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조선대학교병원이 광주U대회가 건강한 대회, 안전한 대회로 잘 마무리 되도록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폐막일인 7월 14일(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했다. 전 국민을 공포스럽게 만들었던 메르스로 인하여 광주U대회는 개막이 임박하도록 회의적인 시각이 가득하였다. 이러한 우려와 걱정 속에 광주시와 보건소,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지역대표병원은 민관공동대책본부를 만들어 ‘메르스 청정지역’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사전 차단에 성공하였다. 특히 조선대병원은 광주U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선수촌병원, 경기장, 사전행사부터 폐막식에 이르는 모든 중요 행사 장소에 의료진을 비롯한 교직원 인력 등이 파견되어 메르스 예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이 날 캠페인은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조선대병원 광주U대회 의료지원단 40여 명이 참여하여 손 소독제를 뿌려주고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가족과 함께 폐막식 관람을 위해 방문한 최 모양(25세, 서구 쌍촌동)은 “더운 날씨에도 건강캠페인 활동으로 조선대병원 관계자분들의 수고가 많으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이 있어 대규모 국제대회가 감염 위험 없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