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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9.11
조회
2577

한몽서울연수프로젝트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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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 주한 몽골 대사 조선대병원 방문

조선대학교병원, 한몽서울연수프로젝트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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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11일 하종현홀에서 한․몽서울연수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몽골 의료진 6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바산자브 강볼드(GANBOLD BAASANJAV) 주한 몽골대사 부부가 직접 참석해 몽골 의료진과 담당 교수진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동훈 대외협력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은 조선대병원의 몽골사랑나눔의료 활동사항 소개, 수료증과 기념품 전달, 연수의사 소감발표, 몽골대사 감사장 전달, 인사 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한몽연수프로젝트에 참여한 의료진은 정형외과 3명, 이비인후과 2명, 감염내과 1명 등 총 6명으로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하였고, 각종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참가는 물론 광주U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이 담긴 사진첩과 수료증을 받은 몽골 의료진은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연수의사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감염내과 나르만닥은 한국에 1년 정도 더 있고 싶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날 조선대병원 문경래 병원장은 몽골 의료발전을 위한 교육과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몽골 보건의료발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바산자브 강볼드 몽골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 몽골대사는 “몽골 의료 교육과 사회봉사 등 몽골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선대병원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에 문경래 병원장은 “몽골과 소중한 인연으로 교류협력, 연수교육프로그램,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답했다.

 

임상연수 후에는 9월 19~25일까지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몽골 병원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실습지도를 담당하게 되며, 수료 인원 ▲나르만닥(여ㆍ감염내과) ▲졸테제제그(여ㆍ이비인후과) ▲라드나트세린(남ㆍ이비인후과) ▲바순수런(남ㆍ정형외과) ▲바이야르사이한(남ㆍ정형외과) ▲닌데웨뎀브럴(남ㆍ정형외과) 등 연수생과 더불어 현지 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한몽서울연수프로젝트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몽골의사 재교육을 통해 한국의료를 알리고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의료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조선대병원을 비롯하여 부산대병원, 원광대병원, 이대 목동병원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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