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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가사업감독청장 다시돌흐 바트므크 조선대병원 방문 ‘조선대병원-몽골, 미래를 향한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 나아가자’
2015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국가사업감독청장 다시돌흐 바트므크는 10월 2일 조선대학교와 조선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협력 상황과 미래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한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몽골감독청장은 오전 조선대병원의 종합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투어, 조선대병원 환영식, 병원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특히 조선대병원 환영식 자리에서는 박찬국 부원장의 몽골사랑나눔의료 활동사항 설명을 듣고, 지난 8월 몽골봉사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조선대병원이 진행해온 몽골 관련 사업 및 봉사활동의 발자취를 함께 공유하였다. 다시돌흐 바트므크 몽골감독청장은 “몽골 속담 중에 ‘1번 만나면 1,000일을 믿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몽골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지속적으로 해주신 조선대병원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우리나라와 몽골사람들은 외모뿐만 아니라 문화도 비슷하다며 몽골 이름 발음만 같으면 참 좋겠다”고 친밀감을 표현하며 “향후에도 좋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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