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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10.08
조회
3237

조선대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시민공개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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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뇌졸중의 날’ 시민공개강좌 성료

조선대병원, 뇌졸중을 위한 작은 준비가 당신의 생명을 지킨다

 

  신경과 추인성 교수.JPG

 

 

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7일 하종현홀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바로 알고 대비하기’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병원 신경과에서 정기검진과 뇌졸중 이상 증상 발병 시 신속한 치료가 완치 확률을 높이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고, 25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여 질환과 관련된 질문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 중 암(癌)에 이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으면서도 위험한 질환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연간 51,074명으로, 전체 사망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러한 뇌졸중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신경과 추인성 교수가 ‘뇌경색의 치료와 예방’ ▲ 신경과 강현구 교수가 ‘뇌경색의 재활치료’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교육연구부 김남희 선생의 웃음치료 시간을 통해 평상시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과 웃음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추인성 교수는 “이러한 교육강좌를 통해 평소에 건강관리 및 질환 증상별 대처법을 알고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뇌졸중은 특히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진료를 통해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경과 강현구 교수.JPG

참석자 .JPG

교육연구부 김남희 선생.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