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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 , 광주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한 해 마무리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지역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활동
조선대학교병원 ( 병원장 문경래 ) 의료봉사단이 4 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장애인 250 여 명을 대상으로 물리 · 재활치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
조선대병원은 한 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을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건강 주치의 역할을 다하였다 .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방문하여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이날 봉사활동은 복지관 담당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가장 진료를 필요로 하는 정형외과 , 재활의학과 , 마취통증학과 , 내과 , 가정의학과 등 5 개 진료과 의료진으로 구성하였다 . 이와 함께 간호부 , 약제부 , 재활치료팀 , 진료지원팀 등 4 개 지원부서의 소속 교직원 18 명이 의료봉사에 참가해 최상의 진료를 실시했다 . 임동훈 의료봉사단 사무국장은 “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이 지난해 11 월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곳에서 올 한해의 마지막 사랑의 인술을 펼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하다 ” 며 “ 지역민과 함께 보낸 시간이 봉사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물과 같다 . 앞으로도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 ” 고 말했다 . 한편 ,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올 한해의 공식적인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 광주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내 7 회 , 캄보디아 , 네팔 , 몽골 등 해외봉사 3 회를 통해 국내 · 외 4,970 여 명의 환자를 보살폈고 해외수술환자 50 여 건 , 초청환자 6 명의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지역 의료계의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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