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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 해외 의료진 및 의료종사자 교육수련 병원 역할 ‘ 원더풀 ’
- 몽골 의료진 3 명 , 사회복지사 13 명 등 선진 의료 체험을 위해 방문
조선대학교병원 ( 병원장 이상홍 ) 이 개발도상국 의료진과 의료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 교육수련 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조선대병원 해외 의료진 교육연수 프로그램은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 전공의 3 명이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여 3 개월 (2015.1.26 ∼ 4.25 일 ) 간 지도교수로부터 선진 의료 수술 기법과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바이르쳉겔 (28 세 , 남 ), 하쉬촐롱 (28 세 , 남 ), 바드랄 (30 세 , 남 ) 은 장정환 , 김유석 교수 ( 외과 ), 서홍주 교수 ( 흉부외과 ), 임동훈 교수 ( 비뇨기과 ) 등 조선대병원 대표 교수들이 지도교수 역할을 담당한다 . 일반적으로 병동 회진과 컨퍼런스 등에 참관하는 수준이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술 관련 지식 전달과 최신 의료기기 사용법 전수 등 선진의료 기술 전달을 위한 강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몽골에도 잘 알려져 이달 초 몽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의료종사자 교육 요청으로 의료종사자 13 명과 지도 교수 2 명이 이달 25 일부터 일주일 동안 조선대병원에서 의료 시설 견학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의료종사자들은 재활의학과 치료실 , 영양팀 , 사회사업실 등 자신의 전공 분야별 담당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 바이르쳉겔 (28 세 , 남 ) 은 ‘ 조선대병원에서 교육받은 선배로부터 조선대병원과 몽골해외봉사활동 소식을 들으며 제 2 의 조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며 ” 선진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이상홍 병원장은 ‘ 첨단 수술 기술도 중요하지만 , 훌륭한 의사와 의료종사자가 되기 위해서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 며 ‘ 환자를 대하는 인성까지 배워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따뜻한 한국의 의료 문화를 전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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