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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 격리실 갖춘 최상위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중 - 전국 센터급 이상 응급실 145 곳 중 예진 - 격리실 갖춘 3 곳 병원에 포함
조선대병원 ( 병원장 이상홍 ) 은 지난해 12 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된 뒤 전국 최고 수준의 인력 , 시설 , 장비를 갖춰 지난달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특히 시설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전국 센터급 이상 응급실 145 곳 중 예진 및 격리 시설이 모두 갖춰진 곳은 국립중앙의료원 , 조선대병원 , 분당차병원으로 3 곳 뿐이다 . 조선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에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을 설치하여 응급 환자와 경증 환자를 분리하고 환자 간 감염 위험을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 더불어 메르스 질환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방문 시 응급실 외부에서 바로 음압 감 염관리병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전실 · 본실 · 후실 3 단계로 구조를 분리하여 다른 환자와의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해 타 병원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 조선대병원 이상홍 병원장은 “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 , 보건소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치료는 물론 교육 및 훈련 등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조선대병원은 6 월초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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