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 성료 -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 년 12 월 새로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20 개소 중 두 번째로 개소
조선대병원 ( 병원장 이상홍 ) 은 6 월 3 일 의성관 5 층 김동국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작년 12 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 받은 조선대병원은 지난 4 월 15 일 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조선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 ,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 민용일 대한응급의학회장 , 양혁준 대한응급 의학회 이사장 , 이강현 권역응급의료센터협회장 ,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 배선희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광주지원장 , 임호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등 관계자를 포함해 200 여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
또 행사는 심포지엄 , 개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 심포지엄에서는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조남수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 ▲ 지역사회에서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 ( 이강현 권역응급의료센터협회장 ), ▲ 재난응급의료 상황실 소개 ( 김정언 중앙응급 의료센터 응급의료사업팀장 ), ▲ 응급의료 정책 추진 방향 ( 임호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 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환자분류소 , 격리실 , 응급환자진료구역 , 소아응급환자진료구역 , 중증 응급 환자진료구역 , 응급중환자실 , 응급병동을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 으로 보다 신속 하고 정확하게 중증응급환자의 처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 환자 간 감염 위험을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 응급의학 전문의 8 명 , 전공의 10 명 , 간호사 42 명 , 응급구조사 9 명 , 응급의료정보관리자 2 명 등 전문 인력과 응급의학 전문의가 24 시간 상주하여 중증응급환자 진료와 365 일 24 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 특히 시설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전국 센터급 이상 응급실 145 곳 중 예진 및 격리 시설이 모두 갖춰진 곳은 국립중앙의료원 , 조선대병원 , 분당차병원으로 3 곳뿐이다 .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 외상전문응급 의료센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던 조선대병원은 스마트 의료지도 서비스 및 응급환자 진료시스템 등 그간의 노하우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형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철저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 조선대병원 이상홍 원장은 “ 광주시 5 개구 소방서 모든 구급대와 공동협력 중인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을 통해 환자 소생률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며 “ 외상전문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삼아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만들어가겠다 ”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