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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6.08.05
조회
2386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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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선정


- 응급병동 ( · 외과 30 병상 ) 에서 3 명이 교대로 24 시간 환자관리

-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 및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권역응급의료센터6.JPG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입원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환자의 입원기간과 재입원율이 줄고, 입원환자 안전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대병원은 중증질환 환자나 응급실 내원한 환자 중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입원전담전문의

3명을 채용해 채용시점부터 1년 동안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응급병동(내·외과 30병상)에 상주하게

함으로써 24시간 입원환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홍 병원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통해 조선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원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올 연말부터 시행돼 전공의의

최대 수련 시간이 주당 80시간으로 제한됨에 따라 의료기관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