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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힐링나들이 통해 봉사열정 ‘ 활활 ’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8월 31일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자원봉사자 힐링나들이’를 가졌다.
병원에서 환자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봉사자들의 단합과 유대감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힐링나들이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내내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오전에는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자원봉사자 교육과 자원봉사자들의 고충과 병원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고 자원봉사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순천 송광사로 이동하여 산소, 피톤치드, 음이온이 살아있는 숲길을 걸으며 해설사를 통해 송광사의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전통차를 마시며 병원 및 자원봉사와 관련된 퀴즈풀이와 향후 더 나은 행사진행을 위한 평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김모(63세)씨는 “힐링나들이를 통해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며 “앞으로 봉사를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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