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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광주 동구청에 사랑의 백미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20kg 1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상홍 조선대병원 병원장과 김성환 광주시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쌀은 관내 시설 및 저소득층에 전달돼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조선대병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손길들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1월 6일 이상홍 병원장 취임식 때 일시적 축하비용 낭비를 막고 지역민을 먼저 섬기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첫 실천 행동으로 축하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지역 내 경로원 및 재활원 등에 사랑의 쌀 20kg 100포를 기증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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