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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체험부스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서 ‘ 인기 ’
- 통증 및 치매예방 부스 운영 ··· 치매 자가진단 등 인기 - 31 일 폐막까지 내실 있는 박람회 만드는데 노력할 터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전남 장흥군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연일 구름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열리고 있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통증 및 치매예방 부스’를 운영 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부스 내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8개과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 인력이 일자별로 참여하고 있다.
혈압 및 당뇨 등 기본 검사와 통증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억력, 집중력, 시간 지남력 및 언어기능 등의 측정 문항들로 구성된 간이 인지기능검사(K-MMSE)를 통해 치매 여부를 판단해 주고 있다.
이상홍 병원장은 “치매는 조기검진 및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기에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박람회가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 박람회인 만큼 장흥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박람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박람회 이후에도 장흥군과 신뢰관계를 이어나가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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