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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설 연휴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점검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이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2019년 올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 지정된 조선대병원은 특히 2017년, 2018년 연속 ‘응급의료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지역민의 응급 상황 대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설, 추석과 같은 긴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 식중독 등 다양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외래 진료가 불가능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 응급의료센터로 다수 몰리기 때문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점검은 필수적이다.
[환자분류소에서 홍역이 의심되는 환자는 곧바로 음압격리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선별진료소 및 음압격리실은 물론 75병동에 위치한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동을 점검하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배학연 병원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총괄상황반, 교통, 안전·소방, 환경·청소, 급수 등 6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조선대병원을 비롯 전남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253개소, 당번약국 985개소를 운영해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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