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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
7기 예·지·모(예방하고 지켜주기 모임) 자원봉사단 발대식
광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는 지난 12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사업’ 관련 예·지·모(예방하고 지켜주기 모임) 자원봉사단 7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의 참석속에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 21명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였고, 과거 1기부터 6기까지의 활동내역을 발표하였다.
예·지·모 자원봉사단은 2012년 조선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MOU체결을 바탕으로 이듬해 2013년 첫 1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특히 2017년과 2018년에는 연간 3,000여명이 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총 17,100명에게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 7기 예·지·모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모집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해바라기센터장인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은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성폭력 예방과 교육에 앞장설 수 있도록 예지모 활동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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