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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병리과 전호종 교수, 정년 퇴임식 가져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20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병리과 전호종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갖고 병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교직원 및 의과대학 제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좌)와 전재열 조선대의과대학장(우)으로부터 송공패를 받은 전호종 교수]
의과대학 정중화 부학장(순환기내과)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퇴임식은 배학연 조선대병원장과 전제열 조선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이 재직기간 동안 병원 및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에 감사 마음을 담은 송공패를 전달하며 앞날에 무궁한 건승을 기원했다.
[격려사를 위해 이종균 現 서울송도병원 이사장(좌), 이원구 前 조선대 총동창회장(중앙), 최홍엽 前 조선대 법과대학장(우)이 함께 참석하였다]
또한 이날 함께 참석한 이종균 現 서울송도병원 이사장, 이원구 前 조선대 총동창회장, 최홍엽 前 조선대
법과대학장, 김재형 前 조선대 총장 직무대리 역시 건강하게 맞이한 정년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진심어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전호종 교수는 1978년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및 미국 University of Connecticut Health Center의 연수를 거쳐 조선대병원 병리과에서 림프절병리, 혈액종양병리, 분자병리를 전문분야로 재직하였으며, 제 13,14대 조선대학교 총장 재임시절 현재 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조선대 장미원을 개소하는 등 조선대병원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대학 발전에 헌신했다.
[조선대병원 병리과 단체 사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단체 사진]
전호종 교수는 “조선대병원과 함께한 기억과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며 “향후에도 의료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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