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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좌측 첫 번째)은 광주 인공지능 비전선포식에서 ‘데이터 제공·공유 및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2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에서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제공·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광주시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삼고, 이를 위한 4대 전략과 20대 중점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광주시는 AI 중심도시 육성 및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요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병원을 비롯하여 전남대병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SKT, KT, LG유플러스,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향후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을 이끌어 갈 1등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 대규모 AI 데이터 제공 및 공유 ▲ 데이터 기술 교류 및 협력 ▲ 빅데이터 정책과 기술 발전 협력 등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에 해당 기관별 데이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강조했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은 “광주광역시 및 주요 협약 기관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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