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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함께 30여년을 보낸 3명의 교수, 아쉬운 정년 퇴임식 가져
조선대병원을 이끌어 왔던 3명의 임상교원 정년 퇴임식이 21일, 오후 4시 2층 하종현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정년 퇴임식은 의과대학 윤성호 부학장(호흡기내과)의 사회와 함께 정종훈 조선대병원장, 박종 조선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안영준 조선의대 교평의장 등 조선대병원과 조선의대 교직원 및 진료과 제자들이 함께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수가 참석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소아청소년과 박영봉 교수, 소화기내과 김만우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유병식 교수는 여러 교직원과 제자들의 꽃다발을 받으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대병원 공로패 및 의과대학 후학양성 공헌에 따른 송공패를 전달받으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퇴임하는 3명의 임상교원은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한 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년 퇴직자(3명)
▲ 소화기내과 김만우 교수
▲ 마취통증의학과 유병식 교수
수술실장, 진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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