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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철 광주경찰청장, 조선대병원 방문 - 조선대병원에서 운영 중인 광주해바라기센터와 광주마음동행센터 찾아 격려해...
[김준철 광주경찰청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이 조선대병원이 운영하는 광주해바라기센터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은 지난 9일 오후 3시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에서 위탁 운영 중인 광주해바라기센터와 마음동행센터를 격려 방문했다.
2006년 개소한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를 편안하고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여성 경찰관 및 상담사 등 담당 직원이 24시간 상담·수사·법률·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통합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조선대병원 마음동행센터는 2014년 문을 열고, 직무특성상 참혹한 사건·사고 등을 경험하는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 및 교육, 치료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철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피해자들이 아픔을 듣고 일어날 수 있도록 신속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종훈 병원장은 “사회적 약자와 경찰관 등 시민의 치안 강화를 위해 조선대병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