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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종무식 생략 · · ·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12월 30일 오후 4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생략하고 공로상 전달 및 QI 활동 우수자 시상만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종무식은 실시하지 않는 대신 조선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한 교직원을 위해 시상식을 간소화화여 진행하였다.
공로상은 학술적 연구와 더불어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병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왼쪽부터 유영선 교수, 임형석 교수, 정종훈 병원장, 김진웅 교수, 최지현 교수, 최민선 교수, 최남규 교수 순]
▲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 외과 유영선 교수, 가정의학과 임형석 교수, 소아청소년과 최민선 교수, 산부인과 최지현 교수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개선 활동으로, 조선대병원은 매년 부서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제의 적절성, 활동 목표, 개선 활동의 효과, 향후 관리 방안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QR코드와 핸드북 제작을 통한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 자신감 증진’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간호교육팀이 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대상 - 간호교육팀, 최우수상 - 정형외과•외래간호팀, 우수상 - 영상의학팀 순]
❐ QI 활동 수상팀 명단
▲ 지표 부문
정종훈 병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 확산 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선대병원 개원 50주년이 되는 2021년 신축년에는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100년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준비해 나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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