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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래 병원장 ‘임상교수 전체회의’열어.
문경래 병원장이 17일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병원 경영혁신에 나선 이후 중간 경과 설명을 위한 임상교수 전체회의를 열었다.
문병원장은 인사말에서“병원의 추진사업이었던‘외래진료센터 증축’이 금번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처리됨에 따라 향후 2개월 후 착공하게 되며 2016년 6월경 완공 예정이다”며“신관1층 외래공간의 확보(2,100여평)로 환자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상교수 워크샵, 진료과별 간담회, 중간관리자 워크샵, 임‧단협 교섭, 전 부서별 간담회등 지난해12월 병원장 취임 후 현재까지의 집행부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지난 11일은 법인 이사장의 격려차 병원 방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집행부의 올해 추진목표중의 하나인 수익성 임대사업은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의 병원장실을 이전하고 임대공간으로 변경하였으며, 1층 외래공간 재배치등을 통한 추가 임대사업 공간을 확보하여 현재 마무리 공사중에 있다. 문 병원장은“타 대학병원 대부분이 비상 경영체제 돌입등 어려운 의료환경에 처해 있다”며“우리병원 역시 위기극복을 위해 임상교수 여러분께서도 병원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최근 병원신임평가, 상급병원 지정평가등 각종 평가에서도 교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병원장실은 전교직원에 항상 개방되어있다" 고 하며“언제든지 진취적인 의견을 수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변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행은 기획실장(김진호교수), 진료부장(소금영교수), 교육연구부장(이준영교수), 대외협력실장(임동훈교수), 의료질관리실장(윤성호교수)순으로 각 부,실장이 부서별 추진사항등에 대해 참석 임상교수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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