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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4.29
조회
2575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네팔 긴급의료지원단’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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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네팔 긴급의료지원단’ 급파

 

 

네팔단체사진.JPG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지진 피해가 큰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긴급의료지원단 선발대 7명을 현지에 급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에는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 외과 유영선 교수, 정형외과 김웅희 교수를 중심으로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의 정예 의료진을 선발대로 구성하여 재난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네팔 긴급의료지원단에는 (사)희망나무 서정성 아이안과 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과 함께 광주시의 협력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네팔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긴급 의료 지원과 현지 재난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하여 추가적인 의료지원단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단장인 문경래 병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28일 오후 민항기편으로 태국을 경유하여 다음날 현지에 도착하여 긴급의료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문경래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의료 손길이 절박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봉사단원 모두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에도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하여 현재 캄보디아 초청 환자 3명을 무료로 수술을 하여 참된 인술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해외 재난 현장에도 긴급의료지원단 파견은 물론 추가적인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몽골에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을 파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해외에도 어려움에 처한 의료사각지대에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