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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9.22
조회
2136

광주시 모범운전자 심폐소생술 교육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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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조남수교수, 나의 손길이 또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조선대병원, 광주시 모범운전자 심폐소생술 교육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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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모범운전기사로 구성된 광주선한기사구급봉사단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지난 17일 광주 남부 ․ 서부경찰서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응급처치교육에는 선행 의지를 가진 광주 시내 150여 명의 광주선한기사구급봉사단이 교육에 참석하여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조남수 교수의 다양한 사례 설명과 위급 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였다.

 

봉사단은 교통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심정지환자 및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직업의 특성상 타 업종에 비해 응급환자 접촉빈도가 높아 광주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고 시 초기 응급조치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이 생명인 심정지환자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남수 교수는 “모범운전자 교육을 통해 광주시에는 항상 움직이는 응급의학과 전문가들이 있어서 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조선대병원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구급봉사단원의 확대와 위기대응 능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사단 참석자들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실습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조선대병원에서 상황별 대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보니 위급상황에 직면해도 두렵거나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에서는 향후 광주 북부 ․ 동부 ․ 광산 경찰서에서도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대병원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의료교육 및 실습으로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생명을 구하고 2차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생명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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